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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현 제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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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치바현에서 도쿄도와 인접한 서부의 이치카와시(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 우라야스시를 포함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2023년 보궐선거로 처음 당선된 에리 아르피야.
2. 상세[편집]
부촌이 있지만 사회초년층이 많이 사는 원룸촌으로 이루어진 우라야스시와 침상도시인 이치카와시로 이루어져 있다. 선거구 내에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경합 우세를 보이던 선거구였으나, 46회 중원선을 기점으로 자민당 우세 지역구로 바뀌었다.
민주당 후보로 두 번 당선된 무라코시 히로타미 전 의원은 46회, 47회 중원선에서 연속으로 낙선한 후 2018년 이치카와시 시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시장실에 샤워부스 설치와 관용차를 테슬라로 바꾸는 등의 모습을 보여, 2022년 선거에서는 재선에 실패하고 꼴찌로 낙선하였다. 해당 선거의 당선자는 역시 이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던 다나카 쿄우 전 의원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당시 노다 요시히코 내각은 여러 가지 무리수를 써가면서 중의원 해산을 연기하려고 시간을 끌었지만, 여당인 민주당에서 오자와 이치로를 포함한 유력인사들이 미래당으로 분당하면서 중의원 과반수가 힘겹게 된 데다 여론에 밀려 결국 2012년 11월 중의원 해산을 선언하고 말았기애 자민당이 제1정당이 되어서 정권이 다시 넘어갈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야권난립으로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다른 후보에게 분배되고 자연스럽게 자민당 후보가 최다 득표자로 당선되었다. 민주당 후보+모두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자민당 후보의 지지율보다 일본공산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만큼이나 낮았던 점은 민주당 정권의 3년 실정에 대하여 표심이 자민당 쪽으로 동정적으로 움직였음을 보여준다.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직 의원인 소노우라 겐타로는 요미우리 신문 기자 출신인데, 공교롭게도 지난 총선의 입헌민주당 후보였던 야마다 아쓰시는 아사히 신문의 베테랑 기자였다. 즉 요미우리 대 아사히의 대결이 펼쳐진 셈. 결과는 소노우라의 승리였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소노우라 겐타로 의원이 재출마한다.
주요 4개 야당들이 모두 후보를 낼 계획이 있다. 입헌민주당은 야자키 겐타로 치바현의회 의원(4선)을 공천했다. 국민민주당은 직전 선거에서 도쿄도 제18구에 출마했던 도키타 아쓰시 전 TV 도쿄 기자를 공천했다. 공산당은 아사노 후미코 공산당 치바현지부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일본 유신회는 시미키 다모쓰 전 의원을 공천했다.
시미키 전 의원의 경우, 치바 13구, 오사카 2구에 이어 3번째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공산당이 입헌민주당 후보로의 단일화를 위해 후보 공천을 철회, 자민당-입헌민주당-국민민주당-유신회의 4파전 대결이 이뤄진다.
개표 결과, 자민당 소노우라 겐타로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난 총선에 비해 득표율은 4% 감소했다. 야권은 분열되었고, 아무도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부활될 정도의 득표율을 얻지도 못했다. 사실상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의 도쿄 8구과 유사한 형태의 현상이 벌어진 셈.
4.10. 2023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편집]
현직 소노우라 겐타로 의원이 정치자금 문제로 2022년 12월 21일에 의원직을 사임하고, 동시에 자민당을 탈당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자유민주당은 2020년 보궐선거때와 같이 결격사유가 있는 지역에 무공천을 실시할 전망도 있었지만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중의원 보궐선거 3석 전체 승리를 목표로 밝혀 이변이 없는 이상 공천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3년 1월 24일, 후보 공모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공천 움직임에 나섰다. 결국 전 유엔 직원인 에리 아르피야(英利アルフィヤ)를 공천했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저번 중원선에 출마한 야자키 겐타로 전 치바현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일본유신회에서도 2023년 1월 26일,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이바라키 3구에 출마했던 기시노 도모야스(岸野智康)가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민주당은 2017년에 있었던 48회 중원선 당시 희망의 당 소속으로 출마한 오카노 준코 전 우라야스시의원을 공천했다.#
일본공산당은 47회 중원선 당시 일본공산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전직 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했던 사이토 가즈코를 공천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입헌, 유신, 국민, 공산 4당이 모두 각자 후보를 공천한데다가 레이와 신센구미도 독자 후보 공천을 검토 중이라 자칫하면 1여 vs 5야라는 야권으로선 매우 고통스러운 선거가 될 전망이다.[10]
무소속 후보로는 나카니시 히로아키(中西宏晃) 전 외무성 직원이 출마를 표명했으나 # 후보 등록을 단념한 이후에 치바 6구에 이어서 오사카 6구에 출마했던 호시 켄타로(星健太郎) 전 이치카와시의원이 후보 등록을 신청하며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하지만 선거 고시일인 4월 6일까지 단일화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그대로 여1 vs 야5의 구도가 되었다.
4월 12일 지역 언론의 정세조사에 따르면 의외로 입민당의 야자키 후보가 자민당 에리 후보에 대해 우위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여타 언론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가 2~5%p 차 정도로 전망되고 있어 야권 분열 상황 속에서 의외로 이번 보궐선거 최고의 격전지가 될 수 있다.
결국 3% 차이로 에리 후보가 신승했다. 야권 후보들의 표를 합치면 에리 후보의 두 배를 넘지만 야권 단일화 실패로 에리 후보에게 뱃지를 내주게 됐다. 전직 소노우라 겐타로 중의원이 정치자금 문제로 사직해 여당에 귀책사유가 있는 선거였음에도 후보 난립으로 야권이 분패하면서 야당들의 정치력 부재에 대한 질타가 나왔다.
에리 알피야는 일본 국회의원 중 역대 최초로 일본인(야마토인)이 아닌 소수민족 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이자스민(당시 새누리당, 현 정의당)이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비례대표 의원이였지 지역구 의원이 아니었다.
4.11.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기존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에 근접하기 떄문에, 인구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치카와시 북부 지역 경계를 약간 조정해 이치카와시의 일부를 인접한 4구에 넘겨주었다.
자민당에서는 2023년 4월 보궐선거로 처음 당선된 에리 알피야 의원의 재선 도전이 예상된다.
야권에서도 지난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이 다시 출마를 준비중이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3% 차이로 차점낙선한 야자키 겐타로 전 치바현의원이 세번째로 도전한다. 국민민주당에서는 3위로 낙선한 오카노 준코 전 우라야스시의원이 역시 세번째로 도전한다. 유신회에서도 4위로 낙선한 기시노 도모야스 후보가 세번째로 중의원 입성에 도전하는데, 지역구를 한 번 옮겼으므로 치바 5구에서의 도전은 두번째이다.
다만 보궐선거에 후보를 낸 공산당의 경우 아직까지 공천을 하지 않았다. 애초에 보궐선거 후보였던 사이토 가즈코 전 중의원의원이 원래 5구가 기반이 아니었고, 최근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대표가 공산당과의 제휴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 무공천할 가능성도 있다.